심리학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한 개인의 마음의 과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주위 타인이라는 것을 보다 큰 틀로 나가면 집단이나 사회라는 것이 됩니다. 이처럼 한 개인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싼 주위의 집단이나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사회심리학이라는 분야입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개인이 집단이나 사회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검토하는 것과,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집단이나 사회 등의 「복수의 인간」의 심리를 검토합니다.
[집단이나 사회가 개인의 심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1) 자기
자기란, 「자신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이 자기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의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고, 정말로 자신 단지 혼자서는 자기라고 하는 것을 확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
2) 태도와 태도 변용
태도나 태도 변용이란, 타인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며, 「사람에 의해 태도를 바꾼다」 등이 그것에 해당합니다.
3) 대인인지
대인인지란 타인에 대한 인식이며, 이것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성립하는 것입니다. 또,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공격·원조·설득·대인 매력·대인 커뮤니케이션·대인 관계 등도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의 대상]
공격도 원조도 「공격하는 상대」나 「돕는 상대」가 없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득도 '설득하는 상대'가 없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대인 매력과 대인 관계, 대인 커뮤니케이션도 반드시 누군가 '상대'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이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사회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 됩니다.
또한, 집단의 심리적 과정에 관해서는, 집단의 구조나 기능·사회적 세력·리더십, 편견·차별·협력과 경쟁·거래·교섭·유언(소문)의 보급 과정·소비나 구매 행동 등을 들 수 있다 합니다.
이들은 개인이 집단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복수가 되었을 때 어떤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많습니다.
[사회심리학의 실험]
사회심리학은 '2명 이상의 사람'을 '사회'로 파악하기 때문에 실로 다양한 영역에 이르게 됩니다.
예를 들면, 환경이나 법률·재판, 건강, 교육, 임상·상담 등에서도, 사회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실험이나 조사에 의한 연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만, 특징적인 수법으로서 실험 참가자나 조사 협력자를 「속이는」이라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속인다"라고 들으면 매우 나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연구 과정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조 행동에 관한 실험에 있어서, 실제의 실험 참가자는 1명만, 나머지의 4명은 소위 「사쿠라」이며, 실험의 내용을 알고 있는 실험의 “협력자”로서 실험이 실시되어서 합니다.
그러나 이 "사쿠라"라는 설정을 진짜 실험 참가자는 알지 못하고 실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회심리학 실험에서는 이러한 속임수가 실시될 수 있지만, 윤리적인 배려로부터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실시합니다. 또한, 실험 종료 후 실험 참가자에게 반드시 설명합니다.
왜 이런 "속임"이라는 수법이 취해지는가 하면 사회적인 상황을 재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조 행동의 경우, 「인간은 주위의 의견이나 행동에 간단하게 좌우되어 버린다」라고 하는 것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제외하고 주위 인간의 의견과 행동이 일치하고 있다”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때문에, 본인이 모르는 곳에서 “뒤에서는 전원의 의견·태도가 일치하고 있다”라고 하는 설정을 만들어, 그것을 굳이 숨겨 두는 것입니다.
사회심리학은 개인의 행동부터 조직의 행동, 군집 행동, 국민 전체의 행동까지 다룹니다. 무엇이 유행하고, 누구에게 투표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사회심리학입니다.
[사회심리학의 예시]
사회심리학을 악용하면 정치인이 국민을 움직이는 데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2천년 전 로마 황제는 기독교를 박해하고 그리스도인을 처형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00백 후에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었다.
믿음을 위하여 처형되는 그리스도인들을 본 사람들은 확실히 무서운 것 같았지만, 동시에 목숨을 걸고까지 지키려는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만약 당시의 로마 황제가 현대의 사회심리학을 배우고 있었다면, 부득이하게 처형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숙련된 방식으로 그들을 개종시켜 그들이 틀렸다고 군중 앞에서 말한 것입니다.
신앙과 신념을 위해 죽는 '순교자'는 운동을 고조시키는 것입니다.
한국 여객기를 폭파한 북한의 스파이 김현희를 한국 정부는 사형하지 않았다. 재교육하고 북한의 실수를 언론으로 발표시켜 한국 내에서 생활조차 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회심리학은 조금 위험한 학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대한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곳에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학문적이지 않아도 경험적으로 실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서민도 통제되지 않도록 사회심리학을 확실히 배울 필요가 없을까요?
그런데, 사회라든지, 생활이라든지, 일상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관계의 심리학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회심리학을 통해 자신을 알고, 사람을 알고, 세상을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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